정치

靑, '코로나 극복·국정동력 강화' 공직기강 특별감찰

2020.09.11 오후 03:25
문재인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은 청와대와 정부가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위한 공직기강 특별 감찰에 나섭니다.

청와대는 오늘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 주관으로 국무총리실, 감사원과 '공직기강 협의체' 회의를 열고 공직자 일탈을 집중적으로 감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민정수석실이 공직감찰반을 투입해 추경 예산 등의 집행 실태와 소극·부당 행정 여부를 감찰하고 국난 극복 기조에 반하는 공직자의 무책임한 언동과 심각한 품위훼손에 대해서도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입니다.

또 국무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실과 각 부처 감사관실이 합동으로 금품 수수 등 공직 비위와 직무태만 사례를 집중 점검하고 정책 집행을 방해하는 요인은 없는지 들여다볼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감사원 특별조사국은 고위공직자 등의 지위를 이용한 이권 개입 여부와 재정적 권한을 남용한 특혜 제공·사익 추구에 대해서도 집중 감찰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에 각 부처가 최선을 다해야 할 시점에 정부 출범 4년 차를 맞은 공직 사회의 기강 해이를 경계하고 국정 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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