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밤 TV 토론회를 열어 서울시장 출마에 나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맞붙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후 부산시장 예비후보들이 1대1 토론을 벌이는 데 이어, 내일은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1대1 토론에 나섭니다.
이와 함께 야권 제3지대 서울시장 후보 1차 단일화에 합의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은 오늘 첫 TV 토론을 할 예정이었지만, 형식 등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첫 토론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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