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인포그래픽] 투표 인증샷...어디까지 찍어봤니?

2021.04.02 오전 05:47
정치 참여자로서의 나를 드러내고, 투표도 독려하는 인증샷!

투표에 의미와 재미를 더하는데요.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이뤄지는 투표라 예전보다 제약이 많아졌습니다.

투표 인증샷, 어디까지 가능한지 살펴볼까요?

자, 먼저 투표용지를 찍거나, 기표소 안에서 찍는 사진은 금지라는 것, 다들 아시죠?

대신 특정 후보의 선거 벽보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거나, 엄지척! 브이! 같이 특정 기호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찍는 건 괜찮습니다.

투표도장 인주가 찍힌 손등을 찍어 올리는 경우도 많은데요.

여기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해 투표소에서는 일회용 비닐장갑을 껴야 하는데요.

손등에 도장을 찍으려고 비닐장갑을 벗는다면, 방역 노력이 말짱 도루묵이 되겠죠?

법으로 금지된 건 아니지만, 투표소 안에서는 되도록 비닐장갑을 벗지 말라는 게 선관위 권고!

그래서 나온 또 다른 인증 방법이 있는데 바로, 투표확인증을 발급받는 겁니다.

투표관리인에게 요청하면 현장에서 곧바로 발급된다는 점!

확인증을 찍어 올리는 것도 의미 있는 인증샷이 되겠네요.

코로나 시대의 투표 인증샷, 올바른 방식으로 방역 수칙도 지키면서 찍어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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