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오전 10시 기준 투표율이 1.83%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선 전체 선거인 1,216만여 명 가운데 22만 3천여 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앞서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인 2.52%에 비하면 다소 낮지만, 2019년 재보궐 선거 때인 1.14%보단 높은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오전 9시 50분 기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는 16만 2,349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1.93%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5만 483명으로 사전투표율은 1.72%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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