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2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4.44%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선 전체 선거인 1,216만 명 가운데 54만 569명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가장 최근 선거인 지난해 21대 총선 당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인 5.98%보단 낮지만, 2019년 재보궐 선거 때인 2.70%보단 2% 포인트 가까이 높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낮 12시 50분 기준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는 39만 2,153명이 투표해, 사전투표율은 4.65%로 집계됐습니다.
부산시장 선거는 12만 4,951명이 참여해 사전투표율은 4.26%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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