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안철수 사전투표 "무능·위선 심판"...오세훈은 내일 투표

2021.04.02 오후 05:33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치고, 무능과 위선을 심판하는 첫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안 대표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사전투표를 하고는 이제 곧 식목일인데, 사전투표 기간 이틀은 썩은 나무를 자르기 좋은 날이라며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과 무소속 금태섭 전 의원도 오늘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오세훈 후보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내일(3일) 투표할 계획이고,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은 본 투표일에 투표할 예정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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