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7주기를 이틀 앞둔 오늘(14일) 세월호 참사 사건의 증거자료 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 추천위원회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2월 10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요청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125일 만입니다.
특검 후보 추천위원회는 이용구 법무부 차관과 김형두 법원행정처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과 민주당 추천 김남준 변호사와 최정학 교수, 국민의힘 추천 구충서 변호사와 한석훈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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