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이 백신 편 가르기 논란을 빚은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를 향해 전직 총리의 어설픈 백신 정치가 국민을 얼마나 짜증 나게 하는지 제발 깨달으라고 비난했습니다.
장 의원은 SNS를 통해 '국민의힘 단체장이 있는 서울, 부산, 제주에라도 상징적 차원에서 백신 지원을 요청했다'는 황 전 대표의 발언을 언급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명색이 대권 후보라는 전직 국무총리에게는 국민의힘 단체장이 있는 지역 국민만 국민이냐며, 희한한 편 가르기에 국민은 백신으로 장난하느냐고 묻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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