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노무현 언급하며 호소...하루 만에 9억 모금

2021.07.11 오전 12:51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도 선거 자금으로 어려워했던 일화를 소개하면서, 지지자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호소했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SNS에 후원 요청은 무척 면구스러운 일이지만 당당히 요청 드린다면서, 정치가 검은돈 앞에 작아지지 않게, 두려움 없이 기득권에 맞설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지사는 그러면서 영화 '노무현입니다'에서 노 전 대통령이 돈 때문에 힘들다고 말하는 장면을 언급하며, 주권자의 지지와 성원만이 깨끗한 정치, 부패 없는 정치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 캠프는 후원금 캠프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모금을 한 지 하루만인 어제 오후 6시 기준으로 9억853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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