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과의 국빈 만찬에 한국전 참전용사들을 초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콜롬비아 대통령 초청 국빈 만찬에 한국전 당시 소대장으로 참전한 기예르모 로드리게스 구즈만 옹과 육군 병사로 파병돼 180고지 전투 등에 참여한 알바로 로사노 차리 옹을 초대됐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두 참전용사에게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킨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우정의 징표로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습니다.
참전용사가 참전국 정상과 함께 방한해 국빈 만찬에 초대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콜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중남미에서 유일하게 전투부대를 파병한 국가로 연인원 5천 백 명이 참전했으며 213명이 전사 또는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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