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반크 찾은 김동연..."독도에 관한 생각 국한돼 있었다"

2021.10.25 오후 03:02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독도의 날을 맞아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의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신당 '새로운 물결' 창당 선언 이후 첫 행보로 반크를 찾아 독도와 관련해 '평화'와 '주권 확보', '일본과의 갈등'정도로 생각이 국한돼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반크 연구원들처럼 독도를 '독립운동가의 심장'이라고까지 생각하지 못했다며 부끄럽다고 말했습니다.

박 단장은 독도 문제와 관련해 여러 정부 부처가 관여하고 있지만, 자기 조직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전 부총리는 정부 부처 간 이기주의가 팽배한다며, 자기가 하는 일은 잘못된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확신범들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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