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사태 등 경제안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외교부 '경제안보외교센터'가 내년 상반기에 가동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전문인력 채용 등의 준비가 필요해 이르면 내년 3월쯤 센터를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경제안보외교센터'는 주요국의 경제안보정책 모니터링과 분석 업무, 관련국들과의 협의체 운영 등을 총괄 담당하게 됩니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 정부 예산을 보면 외교부가 추진해온 '경제안보외교센터' 예산으로 25억5천만 원이 확정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