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문재인 정부의 종합부동산세와 관련해 상위 2% 주택 소유자와 나머지 98% 국민을 갈라치기해 표를 얻기 위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실제 거주자를 따지면 종부세 대상자는 국민 10%가 넘는다고 지적했는데요.
어제 관훈클럽에서 언급한 내용, 함께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국민이 돈이 많아서 종부세 그거 얼마 되지 않는다고 낸다고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실제로 그러면 2%와 98%를 갈라치면 98% 표가 추진하는 정치세력한테 온다는 그런 관점에서의 그런 갈라치기적 사고방식으로 조세 제도를 정한다는 것은 저는 아주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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