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우리 국민이 작년의 어려움을 벗어나 새해에는 희망을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며, 특히 경제가 재도약하는 토대가 만들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부산 다대포해수욕장에서 열린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대한민국 제2 도시인 부산도 너무 어렵다며, 불균형이 해소돼 수도권과 지방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해맞이 행사 뒤 이 후보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인 에코델타시티를 방문해 혁신기술 발전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비대면 원격 의료 등을 체험한 이 후보는 스마트 혁신기술이 새로운 산업으로 자리잡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