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비판하며 전 국민이 재난을 당한 적 없다고 밝힌 데 대해 큰 실망이라고 말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지난 2년 동안 우리 국민이 겪어온 고통과 어려움을 한 마디로 외면할 수 있는지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월급 받는 국민은 괜찮다'는 식의 인식과 발언은 모든 노력과 희생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며 자신의 존재감을 부각하기 위해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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