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 정책 수가를 도입하고 임대료 나눔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오늘 공장을 젊은이들이 리모델링한 서울 성동구 할아버지 공장 카페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의 엉터리 방역 정책을 비판하고 '포스트 코로나 대응위원회'를 설립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집권하면 공공 정책 수가를 신설해 더 큰 의료적 재앙이 닥치더라도 음압병실이나, 중환자실, 응급실 운영비와 인건비에 투입할 수 있도록 필수 의료 국가 책임제를 실시하겠다는 공약도 발표했습니다.
또,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를 구하기 위해 세액 공제와 삭감 손실 보상 등의 방법으로 임대료를 임대인과 임차인, 국가가 3분의 1씩 나누어 분담하는 임대료 나눔제를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