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재명 "북, 한반도 안정에 도움 안 되는 처사...매우 유감"

2022.01.20 오후 04:17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북한이 핵 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재개 검토를 시사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세계적 투자가인 짐 로저스와 간담회 뒤 기자들과 만나 후보에 불과해 어떻게 해결할 수는 없지만, 한반도 안정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처사여서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을 찾기 위해서 지금이라도 대화에 나서는 게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자신의 SNS에도 북한은 상황을 악화시키는 행동을 즉시 중단해야 한다며, 우리 정부도 북한이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단호하게 대처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대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국방 태세를 확립에도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