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가 청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강성 귀족노조를 혁파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안 후보는 SNS를 통해 지난주 서울 도심에서 열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의 대규모 집회를 언급하며 강성 귀족노조는 기업의 성장과 청년을 위한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소속 조합원들만 대우받고 그들만의 이익만 대변하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겐 넘을 수 없는 진입 장벽을 쌓는다며 오히려 진짜 불평등 세상을 조장하는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자신이 당선되면 강성 귀족노조의 불법 집회는 반드시 엄단하고 사업주가 불법 파업에 대항해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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