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친노동이면 곧 친기업이고, 친경제라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대담에서 '이재명은 반기업'이라는 프레임과 공격이 안타깝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박 전 회장이 우리 사회의 반기업 정서에 대해 묻자, 이 후보는 기업이 없으면 시장과 경제가 없어진다며 반기업 정서가 아니고 반기업인 정서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정부와 시장의 관계와 관련해선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고, 정부 정책에 반하는 시장도 존재할 수도 없다며, 시장 실패가 예견되면 정부가 개입해서 경쟁과 효율이 발휘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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