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가 프로필 사진을 찍는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김 씨의 팬클럽 회장인 강신업 변호사가 올린 SNS 사진인데요.
"공개 등장이 임박했다"고도 적었습니다.
대략 설 이후가 될 전망인데요.
다만, 김건희 씨의 공개 활동은 선대위 관련 공식 행사보다는 봉사 등 개별일정이 주가 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녹취록 보도'와 여권의 공세가 집중되고 있는 '무속 논란'이 변수가 될 전망인데요.
어제도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 모 씨가 지난 2015년 코바나컨텐츠가 주관하는 전시회의 vip 행사에 참여한 영상을 공개하면서 무속과의 연결고리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반발했죠.
언급된 '마크 로스코' 전은 당시 수십만 명이 관람한 초대형 행사로 박영선 전 장관은 물론 정치·종교계 인사들이 고루 참석했고 참석 인사들과 감사의 인사를 나눈 것이 전부인데 여권이 악의적으로 무속 프레임을 씌우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다만 녹취록과 관련해서는 추가로 사과할 것으로 보이는데, 취재 요구와 방송이 이어지고 있어 모두 끝나면 종합적인 입장을 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