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적폐 교대를 막고 '부민강국'을 만들겠다며 통합 내각과 제왕적 대통령제 탈피를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신년 기자회견에서 '닥치고 정권교체'나 '닥치고 정권유지' 모두 적폐교대일 뿐이라며, 이번 대선으로 구시대를 종식시키고 부민강국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부민강국의 방안으로는 정파를 가리지 않고 인재를 등용하는 '국민통합내각' 구성과 국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를 제시했습니다.
안 후보는 국정운영의 패러다임 변화 방안으로 정부의 명칭을 행정부로 바꿔, 3권을 모두 장악했던 제왕적 대통령제로부터의 탈피, 정치 보복금지, 여·야·정 협의체의 실질화, 책임 총리·책임 장관제 보장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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