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겨냥해 자신은 없는 사실까지 만들어 공격당하고 의심받는데, 상대는 있는 사실조차도 묻힌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경기도 고양시 화정역 문화광장에서 진행한 즉석연설에서 자신들이 너무 기울어진 운동장에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성남시장 출신인 자신을 연관 짓는 데 대해서는 이재명이 대체 뭘 했느냐며 의혹에 연루된 남욱 변호사가 자신을 10년간 찔렀는데 씨알도 안 먹히더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광명 연설에서도 대통령 권한이 큰데 이 권한으로 나쁜 짓을 하자고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이재명은 11년간 탈탈 털었는데 안 나오지 않느냐며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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