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의 이른바 '공무원 심부름' 의혹을 두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김병민 대변인은 공무원과 공적 재원을 배우자를 위한 사적 용도로 전락시킨 건 공권력을 사유화한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이 후보가 경기도지사로 일하던 시절, 부인 김 씨가 비서실 소속 공무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켰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김 씨가 심부름을 통해 약을 대리 처방받아 복용한 의혹이 있다며 이는 의료법을 위반한 불법행위인 만큼 철저한 감사와 수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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