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설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 외동딸 안설희 박사와 함께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자원봉사 활동을 벌었습니다.
안 후보는 봉사활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이전에도 봉사를 해봤지만, 오늘 많은 사람이 검사하러 와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일 진행될 4자 토론을 앞두고 그동안 토론을 많이 해 봐서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면서 지금까지 10년 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많은 분께 알려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에서 현재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상황에 대한 냉정한 진단과 앞으로 대한민국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미래 비전 등을 논의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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