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선 D-30' 李·尹, 오차범위 내 접전...안갯속 판세

2022.02.07 오전 12:03
20대 대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여전히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복수의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칸타코리아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이틀 동안 실시한 대선 후보 4자 대결 조사 결과 윤석열 후보가 35.0%, 이재명 후보가 31.0% 지지를 얻어 두 후보의 격차는 4.0%포인트로 오차범위 이내였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2.1%,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9%였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이 중앙일보 의뢰로 같은 기간 진행한 조사에서도 이재명 후보 38.1%, 윤석열 후보 36.8%로 오차범위 내 박빙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11.7%, 심상정 후보는 4.2% 지지를 얻었습니다.

동아일보가 같은 기간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한 조사에서도 윤석열 후보 41.7%, 이재명 후보 37.0%로 역시 오차범위 이내 격차를 보였습니다.

케이스탯리서치가 한겨레 의뢰로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도 윤석열 후보 38.8%, 이재명 후보 32.6%, 6.2%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에서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의뢰기관: 조선일보·TV조선 *조사기관: 칸타코리아 *조사기간: 2022년 2월 4~5일

*의뢰기관: 중앙일보 *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 *조사기간: 2022년 2월 4~5일

*의뢰기관: 동아일보 *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 *조사기간: 2022년 2월 4~5일

*의뢰기관: 한겨레 *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 *조사기간: 2022년 2월 3~4일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https://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