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윤석열 "공수처, 권력의 시녀...대대적 개혁 필요"

2022.02.08 오후 06:07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과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오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의 공수처는 권력 비리를 사정하는 것이 아니고 거의 권력의 시녀가 돼 버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공수처법 통과 전에 민주당이 검경의 첩보 내사 사건을 공수처가 마음대로 갖고 와서 뭉갤 수 있는 우월적인 권한을 갑자기 끼워 넣었다며, 이는 오히려 권력 비리를 은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