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영찬 의원은 김어준 씨가 민주당 3차 선거인단에 신천지 신도가 들어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투표했다고 주장한 것에 유감을 표시하며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윤 의원은 SNS 메시지에서 한팀이 돼 대선 승리를 위해 뛰는 민주당 선대위 전체에 대한 심각한 모독을 참기 어렵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신천지 세력에 업혀서 대선을 이기려는 정당이란 말이냐며, 당원과 국민을 사이비 종교 세력으로 모독한 것을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 민주당 3차 선거인단 투표 때 성분 분석이 안 되는 10만 명이 등장했다며 신천지 개입설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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