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유세 현장에서 도복을 입고 송판을 격파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 만석공원 유세 현장에서 '코로나 위기'와 '자영업자 고통'이라고 쓰인 송판을 격파하며 자신이 위기 대응의 적임자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진 연설에서는 대선 이튿날인 3월 10일부터 과잉 방역을 중단하겠다며 정책 집행은 현장감각과 경험이 중요한 만큼 숙련된 프로에게 나라를 맡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어진 안양 유세에서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한 경험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을 경영할 기회를 경기도민이 만들어주셨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맡겨주면 확실한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일산, 분당 등 1기 신도시 지역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깨끗한 새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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