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청년희망적금을 확대하고 청년도약계좌를 도입해 목돈 마련 지원 등을 골자로 한 청년 금융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윤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에게 자산형성 기회와 내 집 마련 사다리를 만들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청년들 사이에 열풍을 불고 있는 청년희망적금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기본 청년희망적금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는 청년도약계좌를 도입해 10년 만기가 됐을 때 자산 1억 원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와 신혼부부에게 저리 주택담보대출을 제공하고 신혼부부의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출 한도도 보증금의 80% 범위 안에서 수도권은 3억 원, 그 외 지역은 2억 원까지 올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대학생만 혜택을 보던 '취업 후 상환 학자금·생활비 대출 제도'를 취업준비생까지 확대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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