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단일임금체계를 도입해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24일) SNS에 그동안 사회복지 종사자들은 같은 일을 하면서도 일하는 지역과 시설 유형, 소관부처에 따라 다른 임금체계를 적용받아왔다며 이같이 약속했습니다.
또 사회복지 종사자의 폭력 예방 및 안전대책을 위한 법제화를 추진하고 비정규직 사회복지 인력이 급여나 처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우선해 공정한 임금체계를 마련하고 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이 같은 노력이 사회서비스의 질 제고로 이어져 그 효과를 모든 국민이 누리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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