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정부, 참여 정부 청와대 비서관 출신 160여 명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과 정책을 가장 잘 계승한 후보임을 보증한다고, 공개 지지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대선에서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지는 민주 정부를 통째로 부정하고 촛불 시민혁명을 부정하는 반민주, 반평화 세력과 명운을 건 싸움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김대중·노무현을 팔고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거짓 선동으로 두 분 명예를 크게 훼손하고 있다면서, 도둑이 매를 드는 적반하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특권 없는 시대는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억강부약, 대동 세상으로 이뤄질 것이라며 2022년 대선의 김대중·노무현은 바로 이재명 후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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