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은 우리 국민이 불안하면 현 정권을 지지할 것이란 계산으로 김정은이 계속 쏘는 것이라며 정부를 맡겨준다면 저런 버르장머리도 정신이 확 들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후보는 경기도 의정부 유세에서 북한이 올해 들어 미사일 실험을 9번이나 했는데 왜 정부는 이를 도발이라고 규탄도 못 하느냐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이렇게 핵을 탑재할 수 있는 미사일 실험을 계속하는 건 선거를 앞두고 국민에게 불안감을 부추기기 위해서라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는 또 현 정권이 강성노조 전대위를 앞세워 갖은 못된 짓을 다 하는데, 그 첨병 중에 첨병이 언론노조라며 정치개혁에 앞서 언론도 뜯어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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