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필두로 한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한 가운데, 당 일각에서는 '윤호중 공동비대위원장 체제'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13일) SNS에 공동비대위원장 박지현은 탁월한 인선이고 일부 참신한 인물도 보이지만, 윤호중 비대위원장 사퇴가 없다면 소용없다고 비판 글을 추가로 올렸습니다.
이수진 의원도 단 하루 고민으로 대선 패배 책임자 중 한 명인 윤호중 원내대표에게 비대위를 맡겨선 안 된다며 이것은 지방선거마저 미리 포기한 것이라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춘숙 의원 역시 지난 금요일 의원총회에서 발언한 의원 대부분 윤호중 비대위의 불가능함을 말했다며, 대선 패배 책임을 함께 질 수밖에 없는 공동선대위원장이 비대위원장을 맡는 것은 극히 비상식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조기 역할론이 나오는 데 대해 최재성 전 의원은 '너무 가혹한 얘기'라고 비판하는 등 반론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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