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장제원 "한은 인사 10분 전 연락...동의 못 한다고 해"

2022.03.23 오후 05:02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이 청와대의 한국은행 총재 인선에 대해 발표 전 10분 전 연락을 받았고, 추천하거나 동의하지 못하는 인사라고 말했다며 불쾌감을 나타냈습니다.

장제원 비서실장은 오늘 서울 통의동 인수위 건물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감사위원 임명 강행을 위한 명분 쌓기 아니냐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이철희 정무수석이 한국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된 이창용 씨가 어떠냐고 물어 좋은 분이라고 한 게 전부라면서, 그러니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 임명했다는 게 납득이 되느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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