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정권 교체와 무관하게 임기 마지막까지 국정원장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임을 강조했습니다.
박 원장은 오늘 국정원 내부 인사를 비판하는 언론 보도에 반박하는 입장문을 통해 "5월 9일까지는 국가와 국민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께, 그리고 5월 10일은 (윤석열) 당선인께서 대통령에 취임하고 원장이 새로 오기 전까지는 새 대통령께도 충성하는 것이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박 원장은 자신의 고향 후배가 초고속 승진하는 등 불공정 인사가 일어났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국정원 인사는 공무원임용령과 국가정보원직원법 시행령을 준수해 시행 중"이라며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