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은 조승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내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해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습니다.
국회의장실은 오늘(23일) 오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박 의장이 조 장관에게 취임 인사를 받고 이같이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장은 또 우크라이나 사태 등을 통해 식량 안보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국민 먹거리의 안전성과 식량 주권 차원에서 수산 정책을 펼쳐달라고도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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