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나경원 다보스특사 "민주주의·시장경제 기반 세계화 돼야"

2022.05.27 오전 10:41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에 대통령 특사단장으로 참석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앞으로의 세계화는 자유민주주의와 인권, 시장경제 등의 가치에 기반한 세계화가 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외교부는 나 특사가 현지 시간으로 어제 다보스 포럼 '글로벌 협력의 미래' 세션에 토론자로 참석해, 새 정부의 가치기반 외교 원칙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나 특사는 우리 정부가 이러한 원칙에 입각해 녹색기술 등 글로벌 공공재 생산·공급에 기여하고 국제 협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나 특사는 25일에는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과 면담하고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방안을 논의하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도 만나 대러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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