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한미군사동맹을 발전시키기 위해 상당 기간 취소 또는 축소돼 온 연합연습과 훈련을 정상화할 계획입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2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업무 보고를 진행했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지난 2018년 6월 이후 중단됐던 한미 연합 항모 강습단 훈련, 연합상륙훈련과 같은 연대급 이상 야외 기동 훈련을 재개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올해 후반기 연합연습부터 매년 군사연습과 정부연습을 통합 시행합니다.
또, 연합연습의 명칭을 을지 프리덤쉴드(UFS), 을지 자유의 방패로 변경해 한미동맹의 전통을 계승하고 전구급 연합연습체계를 재확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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