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軍, 코로나19로 한미연합훈련 차질 우려에 '긴급점검'

2022.08.08 오전 11:31
군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이달 중순 시작되는 후반기 한미연합연습, 을지자유의 방패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에 군이 긴급점검에 나섭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는 10일 각 군 총장 등 주요 지휘관들을 소집해 군내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긴급점검하고 감염 확산 방지 대책 등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군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어제(7일) 기준 1,243명으로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그동안 해왔던 우리 방역 조치들에 대한 평가들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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