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미일, 하와이서 '대량살상무기 확산 방지' 훈련...UDT 등 참가

2022.08.09 오전 10:27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역내 대량살상무기(WMD) 확산을 막는 다국적 연합훈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21개 나라는 어제(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하와이 호놀롤루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를 위한 연합훈련 '포춘가드 22'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해군특수전전단(UDT/SEAL)과 국군화생방사령부 검색팀을 투입해 외교부와 법무부,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해양 차단·화물검색 훈련 등을 진행했습니다.

해당 훈련은 지난 2014년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실시되는 다국적 연합 훈련입니다.

참가국들은 PSI를 위한 범정부적 의사결정, 도상연습, 실제 차단 훈련 등을 진행하며 주관 국가에 따라 훈련 명칭은 이스턴 앤데버, 퍼시픽 실드 등으로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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