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대통령 집무실·관저 특혜 수주 의혹 등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를 국민의힘이 거부하는 건 민심에 대한 직무유기, 공당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19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윤핵관 비대위는 대통령의 친위 부대를 자처하며 진상 규명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국민의힘이 따라야 할 것은 윤심이 아니라 민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또 극우 유튜버 30여 명도 김건희 여사가 취임식에 초청했다며 손바닥으로 민심을 가리는 거짓의 정치를 당장 중단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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