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해 한미 해군 함정 20여 척이 오늘(26일)부터 나흘간 동해에서 연합 훈련을 실시한다고 해군이 밝혔습니다.
한국 해군은 이지스 구축함 서애류성룡함, 구축함 문무대왕함 등을 투입하고 미 해군에선 핵 항모 로널드 레이건함과 순양함 챈슬러스빌함, 이지스구축함 배리함 등이 참가합니다.
또, 항공모함 함재기 F/A-18 슈퍼호넷과 P-3 해상 초계기 등 양국 해군 항공기와 한국 공군 전투기 F-15K, 미 육군의 아파치 헬기 등도 참가합니다.
양국 해군은 대특수전부대작전 훈련을 비롯해 대수상전, 대잠전, 방공전 등 다양한 해상 훈련을 실시해 북한의 도발에 대비한 양국 해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 운용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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