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미일 대잠수함전 훈련 이후 엿새 만에 다시 한미일 해상 훈련이 실시됐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6일) 한미일이 동해 공해상에서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의 세종대왕함, 미국의 벤폴드함, 일본의 초카이함 등 각국의 이지스구축함이 참가했습니다.
각국 전력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 상황을 상정하고 표적 정보를 공유해 탐지·추적·요격하는 절차를 숙달했습니다.
지난주 한미 연합 해상 훈련과 한미일 대잠전 훈련을 마치고 일본으로 떠났던 미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과 항모강습단은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응 조치로 어제 다시 동해 공해 상으로 돌아와 전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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