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이달 말부터 대규모 공중연합훈련인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합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한국 상공에서 전투준비태세 종합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한국 측에선 F-35A와 F-15K, KF-16 등 140여 대, 미국 측에선 F-35B와 F-16 등 100여 대가 참가합니다.
한미가 250대에 달하는 공군 전력을 투입해 대규모 연합 공중 훈련을 진행하는 건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처음입니다.
한미는 이번 훈련에서 전천후 한미 연합작전계획(Pre-ATO)을 적용해 북한 표적 탐지와 공중 침투 등의 시나리오를 연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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