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오늘 본회의에서 '만 나이' 사용을 규정한 민법과 행정기본법 개정안을 각각 의결한 것에 대해 대통령실이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만 나이 통일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 중 13번째 과제라면서 국정과제를 이행할 수 있도록 협조해준 국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내년 6월부터 모든 국민이 한두 살 줄게 된다면서 모든 나이가 통일되면서 글로벌 기준에 맞고 불필요한 사회적, 경제적 혼선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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