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30일 1월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어 비쟁점 법안을 우선 처리하고, 2월 2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송언석,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어제(25일) 국회에서 만나 1월 국회 회기를 다음 달 1일까지로 줄이고, 그 다음 날인 2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다만 여야는 양곡관리법 등 쟁점 법안에 대한 처리 방침은 합의하지 못했는데, 비쟁점 법안부터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대정부 질문은 다음 달 6일부터 사흘 동안 정치·외교와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교섭단체 대표 연설의 경우 다음 달 13일은 민주당, 다음 날엔 국민의힘이 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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