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간호법 제정안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과 대한의사협회장을 찾아 각 의료 직역 단체의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1일) 국회 정문 앞에서 단식 7일 차에 돌입한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을 만나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할 테니 단식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윤 원내대표는 이어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회관 앞 농성장에서 단식 5일 차인 이필수 의협회장도 만나 국회에서 풀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말했습니다.
농성 현장 방문을 마친 윤 원내대표는 의료 현장에서 직역 간의 갈등이 심각하다며 여론을 더 들어보고,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 건의 등을 포함해 어떻게 할지 고민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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