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일본 측으로부터 오염수 배출 관련 정보를 받아 계속 검토하고 분석해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모니터링과는 별개의 프로세스로, 외교부 당국자는 앞으로도 일본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분석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IAEA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11개 국적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측 오염수 처분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모니터링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서 우리나라와 일본은 IAEA 검증과 별도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문제와 관련해 양자 차원의 국장급 회의도 가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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