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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3개 부처 개각...與 "명확한 소신" vs 野 "구한말 인사"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3.09.13 오후 03:05
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합니다.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을, 문체부 장관 후보자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가,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여야 평가는 엇갈렸습니다.

야당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구태 인사, 한심한 인사, 막말을 이어왔던 인사들이라며 앞글자를 따 구한말 인사라고 비판했고,

여당에서는 야당의 막무가내 몽니에 밀리지 않을 전투력을 갖춘 분들이라며 명확한 소신과 철학을 갖춘 인사라고 평가했습니다.

여야 입장 듣고 더정치 시작하겠습니다.

[장예찬 /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 대정부 질의나 또 상임위에서의 활동에서 야당 의원들의 막무가내 몽니에 밀리지 않을 분들이라는 공통점은 있는 것 같아요. 똑바로 대응할 수 있는 ★전투력★이라고 할까요? 그런 명확한 소신과 철학을 가진 분들이기 때문에….]

[박성준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우리당에서 봤을 때 이 인사는 ★'구한말' 인사★다…. 시대에 뒤처진 인사인데, 한 마디로 '구한말'. 구태 인사고, 한심한 인사고, 막말을 이어왔던 인사들의 구한말 인사다…. 이렇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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