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른바 '쌍특검'과 국정조사 3건을 주장하는 건 총선을 앞두고 정부와 여당에 흠집을 내 주도권을 잡고, 지지층 결집을 위해 폭주하겠다는 정략적 속셈 때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6일) 논평에서 민주당이 21대 국회를 마지막까지 정쟁으로 오염시키고자 또다시 발목잡기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지금은 이미 법정 기한을 넘긴 예산안과 온갖 정쟁에 밀린 민생 법안 처리가 우선이라며 당리당략에만 골몰하는 민주당의 나쁜 정치는 지탄받아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이 피로감과 정치 혐오를 가중하는 폭주를 멈추라는 민심의 경고를 외면한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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